요즘 우리나라의 경우에 주의산만으로 고생하는 부모님들이 한 학급에 3-4명은 된다고 합니다. 그만큼 주의산만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.

우선 아이를 직접 만나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왜 아동이 조절을 하지 못하고 주의산만을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

첫째, 엄마의 높은 기준이 산만한 아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아이가 어릴수록 집중

        은 짧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오랜시간을 잇으라는 건 고문일 수

         있기 때문입니다.

둘째, 이유없이 산만한 아이는 없습니다. 다시 말하면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

        다. 그 이유를 부모가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원하는 것을 해 주면 산만한 행

       줄일 수 있습니다.  아니면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산만한 행동을 보일 경우

        그 원인을 찾아보세요.

셋째,  호기심은 살리고 무례함은 바로잡으세요. 아이는 자라는 나이이기 때문에

          운 것을 찾으려는 호기심 많은 나이입니다. 이런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것이

          은 부주의나 과한행동으로 보여 산만하게 보입니다. 이런 아이에게는 여러

         방법을 시도하고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 가는 과정 이

        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하지만 무례한 모습을 보고도 그냥 두라는

         아닙니다.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에 대해서는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.

아이의 주의산만 수준은 센터장님과의 상담과 아동의 행동반응을 살펴보고 치료과정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시간 가능하실 때 예약잡으시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^^